| 거대한 비밀을 손에 쥔 어느 '대필 작가' 이야기.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만들고 피어스 브로스넌, 이완 맥그리거가 주인공을 맡았다. '유령작가'란 유명 인사들의 자서전 따위를 대필해 주는 대필작가를 뜻한다.
느릿한 스릴러 영화처럼 재미가 있다. 로만 폴란스키 특유의 스산한 영국 해변들도 인상적이다. 무엇보다도 스릴러 영화임에도 속도가 빠르지 않는 점도 특이하다. 결말은 좀 썸뜩한데, 뭐랄까 결말 부분에서는 오히려 우디 알렌의 블랙코미식 결말이 겹친다.
별 셋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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